김신영 몸무게 키 나이 고향 프로필 동생 학력 결혼

2022. 8. 29. 20:38카테고리 없음

- 2022년 8월 김신영 근황

방송인 김신영(39)이 KBS1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다. 1980년 첫 전파를 탄 ‘전국노래자랑’에서 여성이 단독 MC를 맡는 건, 김신영이 처음이다.


KBS는 29일 “송해 선생님을 잇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신영은 올해로 데뷔 20년차 방송인이다. 능숙한 진행 실력, 뛰어난 순발력으로 12년째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현재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 등 부캐릭터로 음악 활동도 하고 있고, 최근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다”라며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신영이 보여 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의 첫 여성 진행자가 된 김신영은 방송에 앞서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랍니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방송을 시작한 KBS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MC는 지난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아온 방송인 송해가 6월8일 세상을 떠나면서 공석이었다. 이후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대체 MC를 맡고 있다.

- 김신영 이력 경력 프로필

출생 나이 생일
1983년 12월 20일] (38세)
고향 출생지
대구광역시 중구

신체 키 혈액형
153cm, 48kg, B형
가족
부모님, 오빠, 여동생 2명

학력
동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졸업)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루시아)
소속사
siso

소속 그룹
셀럽파이브 로고
데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별명
개그 싸뇽, 이계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배우.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웃찾사의 "행님아"란 코너에서 김태현과 함께 활약한 것이 인연이 되어 그 뒤로도 김태현과 콤비로 같이 다녔다. 스타 골든벨에서 한동안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세바퀴에서도 콤비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예능은 물론 라디오, 가수,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답니다.


여담으로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과 재학 당시에 교수님이자 대선배인 이영자의 가르침을 받은 애제자 출신이랍니다.

- 그녀의 특징 및 방송활동 내용

코미디언 시절부터 쌓아온 짬밥과 특유의 천부적인 예능감으로 인해 지상파 예능에서도 상당한 분량을 제조해 내고 있다.

이계인 성대모사를 잘하며 모팔모 성대모사를 많이 했다 스타 골든벨에서 이것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이 있다. 하동균, 김현철 등.

그래도 개그의 핵심은 아줌마를 포함한 즉흥 생활연기, 쁘띠아줌마, 백반집 아줌마, 목욕탕 아줌마, 아줌마춤, 본인의 어머니, 고모 및 할머니, 동네 노는 언니, 전라도 아저씨 등 일상을 재현한 개그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연령대에 관계 없이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어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기 덕분인건지 콩트에도 상당히 능하다. 무한걸스 내에서 콩트는 십중팔구 신봉선과 김신영이 주도하곤 한다.(물론 받아쳐 주는 쪽은 주로 송은이). 뼈그우먼 소리를 듣는 몇 안되는 개그우먼 중 하나랍니다.

코미디 방송뿐만 아니라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도 출연했으며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어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식신원정대의 MC를 맡은 적이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2007년 스타 골든벨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채소만 먹을 거라고 말하자 김태현이 코끼리도 채소만 먹는다며 먹는 양이 남다르다고 깠다. 현재 이것 때문에 식신로드의 MC를 맡았으며 2015년 3월에 하차.

더불어서 무한도전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전적이 있었고, 그 경험을 살려 무한걸스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나중에 무한걸스가 무한도전에 등장하면서 혼자서 무한도전에만 두번 출연한 경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무한걸스와의 미팅 특집때 소개를 "귀염둥이 깜찍이 신영입니다~"라고 했고 무한도전 멤버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가수다에서 정엽->조관우의 매니저로써 신내림이 의심되는 뽑기 운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말을 들었던 송은이는 좋은 번호를 뽑았고 쌩깠던 김태현은 1번 당첨. 오오 김신영 오오. 그러나 조관우의 매니저가 된 이후 2연속 1번을 뽑았다. 그냥 극단의 번호를 뽑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미지에 묻혀서 그렇지, 정극에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 실력을 갖고 있다. 볼 일이 없어서 그렇지. 영화계에서는 파랑주의보로 데뷔한 후 심야의 FM에 특별출연한 바 있으며, 2022년 <헤어질 결심>에서 무르익은 연기를 선보였다.

2011년 12월 17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진필중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2012년 청춘불패/시즌 2에 이수근, 지현우 대신 진행자로 출연했다.

유도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몸이 의외로 약한 듯하다. 2012년 12월 21일에는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응급실로 가게 되었다. # 이 일 이후로 건강을 위해 스케쥴을 접고 요양에 들어갔었다. 세바퀴와 무한걸스에서도 출연을 쉬었던 중이다. 다만 완전한 하차는 아니었고 휴지기 같은 개념이었던 모양이었다. 그 뒤 2013년 3월 초에 복귀했다. 2015년 5월에는 갑작스러운 저혈압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신보라가 김신영의 대타로 라디오 진행을 했다.

현재 MBC FM4U에서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예전에는 MBC 라디오의 자정 프로그램인 "심심타파"의 진행을 맡았답니다.


라디오DJ로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이 아주 뛰어나다. 이는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시절과 그로인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인거 같다. 그래서 남일 같지 않은지 종종 이제 막 시작하는 자영업자 청취자에게 화환을 보내고 학자금대출을 다 갚은 사회초년생에게는 외식상품권을, 곧 중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에겐 신발을 그 자리에서 사비로 선물하기도 한다.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정오의 희망곡 방송에서 나무위키를 언급, 200만원 상당의 대형 TV뿐만 아니라 고급 아기침대를 선물한 점을 더 추가해달라고 요청하였다.

2019년 4월 10일, 결혼한 지 4년만에 아이가 생겼다는 청취자와 전화연결 도중 신 것, 특히 한라봉을 많이 먹는다고 하자 사비로 한라봉을 보내주었다. 그 뒤에 분만대기실에서 전화연결이 한 번 더 되면 고오오급 범퍼 아기침대를 드리겠다며 호언장담했답니다.

그 외에도 새로이 개업하는 청취자들의 가게에 축하화환을 보내주기도 하고 이사를 한다는 청취자들에게 협찬상품 뿐만 아니라 사비로 이사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주는 등 미담이 많은편이다.

단점이 있다면 음악적 편식이 조금 있는 편이다. 라디오 시간대가 점심시간이고 DJ의 취향이라 그럴 수 있지만 주로 90년대 댄스곡이나 이제 갓 나온 신곡들을 내보내고 발라드나 팝송, 생소한 인디음악은 잘 안 나오는 편이다. 어느 정도나면 김연우의 해독제를 근 1년동안 신청한 청취자를 있을 정도다. 물론 일부러 안 틀어준 것이 아니라 DJ 취향의 음악들에 묻혔다가 발견한 것이다[12] 김신영도 이러한 자신의 음악적 편식을 느꼈는지 2017년 부터 다양한 음악들을 들려주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이후에도 계속 선곡독재자라는 이야기를 듣자 섭섭함을 토로하며 조용필, 폴킴 등의 노래를 틀어주는 등 본인이 했던 다양한 노력들을 어필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만약 진정한 독재자라면 애시당초 양보따위 없었을 것이며, 2시간 내내 다비이모의 주라주라를 들려줬을 것이라 항변하였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경험도 쌓이고 여러 가지 고초도 겪으면서 앞으로 나서기보다 옆에서 받쳐주는 형태로 웃음을 끌어내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확실히 전성기 때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현저히 줄어들었고 자기의 뒤를 이어 기센 여자 캐릭터를 이어받은 쟁쟁한 후배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다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쌓인 노련함까지 갖춰진 만큼 잔잔한 서포트도 능수능란하다.

2019년 6월 21일, JTBC2에서 방영중인 판벌려 에서 나온 비키니영상에 대한 해명을 해달라는 라디오작가들의 요청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김신영 비키니가 네이버 실검 2위에 까지 등극했다. #


2019년 8월 5일, 7년만에 드디어 방송 3사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등을 했다. 이 날 방송 텐션은 월차내고 싶은 월요일 느낌이 아닌 월급날보다 더 높은 텐션으로 시작했다.

2019년 10월 22일, 7주년 특집 방송으로 오픈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함께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팬클럽 럭키세븐 합창단에서 셀럽파이브의 안본 눈 삽니다 를 시작으로 나비, YB가 축가를 불렀답니다.

2019년 10월 30일, 정희의 띠코너 요정, 멘트할 땐 나방 노래할 땐 나비에 의해 2017년 12월 잠깐 연애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0년 2월 3일, 네이버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다는 제보에 다시 한 번 실검, 그것도 1위에 올랐다. #

2020년 3월 5일, 04일에 한 새싹 특집에 이어 고목 특집에서 애청자들에게 안마기를 경품으로 줬답니다.

2020년 3월 6일, 오더벨 사연을 읽던 중 본인의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이 날 오더벨의 주제는 사랑때문에 이런 짓 까지 해보았다 였는데, 과거에 손담비씨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해달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남자친구의 유일한 쉬는 날이 촬영날이었기에 이를 거절하였다고 했다.

2020년 4월 29일, 라디오를 많이 듣는 한 청취자라며 본인 방송에서 본인 미담을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사람은 단 두사람, 김신영과 박명수밖에 없다며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신영은 아무도 퍼트려주지 않기 때문에 셀프로 미담을 이야기 해야한다며 당당하게 응했다.

2020년 7월 1일 MBC 라디오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했다.


2020년 11월 9일 8년만에 방송 3사, AM, FM 모두 통틀어 단독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답니다.

2021년 1월 12일, 21년도 1분기 청취율 조사에서 다시 1위를 한다면 사비로 오락실게임기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2021년 4월 1일, 한 청취자가 부모님의 일을 돕고 동생들까지 보살피는 본인의 11살 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사연이 왔다. 전화연결 도중 아이가 2G 폴더폰을 쓴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신영은 부모님에게 여쭤보고 허락을 받으면 본인이 스마트폰으로 바꿔주겠다고 제안했다. 김신영의 이런 호의에도 불구하고 만우절이라는 이유로 아이는 쉽게 믿지못한 것이 웃음 포인트였다.

- 김신영이 언급한 친동생의 외모는??

김신영이 친동생들이 대형 소속사에 명함을 받을 정도로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답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형제자매가 얄미운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저와 오빠는 우애가 참 좋다. 오빠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저를 때리지 않았다. 초등학교 5~6학년 때는 오빠가 저를 많이 치긴 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오빠가 되게 잘해주더라. 제가 중학생 때는 오빠를 이겼다. 오빠가 조신했었다"며 "그럼에도 오빠가 얄미울 때가 있었다면? 오빠가 공부를 잘했다. 첫째가 공부를 잘하면 둘째가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 '네 오빠는 잘하는데 너는 뭐야?'라는 등 비교대상이 된다. 오빠는 올백을 맞는데 저는 올빵이었다"라고 둘째의 설움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유전자가 올인이다.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제가 4남매다. 셋째, 넷째 유전자가 너무 좋다. 피부도 하얗고 무쌍인데 눈이 크다. 작가님이 친동생들을 실제로 보고 진짜 예쁘다고 했다"며 "대형 소속사에서 명함도 받았다. 아는 이사님인데 제가 명함을 찢어 버렸다. 공부나 하라고 했다. 그런 느낌이다. 저는 쌍커풀 수술 안 했다. 있는 대로 산다"고 말했다.

다른 청취자는 "누나가 둘 있는 막내다"라고 소개하면서 누나들이 자신을 때릴 때는 힘이 쎄진다고 토로했다. 김신영은 "제가 누나로서 말씀 드린다. 누나 둘이 합심하면 선생님은 무인도에 데려다놔도 건물을 지을 분들이다. 딘딘 유명하지 않나. 딘딘도 위에 누나가 둘 있다. 잘 컸다. 바르게 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자신의 옷을 몰래 입고 나가는 언니 때문에 열불이 난다고 사연을 보냈다. 현재는 둘도 없는 친한 자매사이라고. 이에 김신영은 "저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부러워했답니다.

또 두 살 차이 언니는 좋고 예쁜 옷을 입었는데 자신은 내복만 입었다는 사연에 김신영은 "다른 주제 둘째의 설움으로 가야한다"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우리 오빠는 엘리트다. 집에서 보이스카우트를 지원해줬다. 캠핑도 갔다. 저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집이 기울 데로 기울어서 바닥을 쳤는데 그 와중에 걸스카웃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다음번에 하자는 말만 돌아왔었다. 기억이 난다. 우리 오빠 참 좋은 사람인데 울컥한다. 솔직히 부모님이 잘못했다. 첫째 아들에 장손이라 제가 찬밥 신세였다"고 서러웠던 옛기억을 떠올렸다

- 박찬욱 감독이 언급한 행님아 시절의 김신영

 감독 박찬욱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코미디언 겸 배우 김신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변신,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한 김신영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2022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2022 한국 영화 재관람률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세계적 거장 박찬욱 감독이 코미디언 김신영을 깜짝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김신영을 위해 '유퀴즈' 인터뷰에 응한 박찬욱은 "김신영은 이름만 들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김신영의 개그 코너 '행님아' 때부터 김신영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박찬욱은 "여러 감정을 다 갖춘, 웃겼다 울렸다 하는 게 좋았다, 저 사람은 뭘 해도 연기자로 훌륭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김신영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 김신영의 학창시절은??

김신영이 남달랐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5월 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끼를 보였던 김신영의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김신영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은 "당시 김신영이 강호동의 소나기를 흉내 내면 강호동보다 더 웃겼다"며 "친구들이 그때부터 사인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자신의 사인이 초등학교 5학년때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학교에 가면 책상을 일렬로 만들고 앞에 앉아 친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또 김신영은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개그 본능으로 친구들에 웃음을 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숙제를 하지 않아 선생님에게 맞을 때도 뒤로 나가라고 하면 실제로 뒤로 걸어나갔다"고 장난기 많았던 과거를 고백했답니다.

김신영은 선생님이 결국 웃음을 보이면 "어! 웃었어요. 때리기 없기"라고 말하는 재치로 온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