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주리 남편 결혼 가족 아들 가수 재하 나이

2021. 5. 8. 10:49카테고리 없음

가수 재하가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받았던 준우승 상금 일부를 모친인 가수 임주리에게 드렸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4월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플레이 리스트'에서는 임주리와 재하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재하는 상금으로 받았던 3000만원에 대해 언급하며 "어머님이 너무 팍팍 쓰실까 봐, 상금을 정말로 나눠서 드리려고 했던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에 임주리는 "네가 주니까 할 수 없이 받았지 안 줘도 되는 것이다"고 손사래를 쳤답니다. 이에 재하는 "500만원을 현금으로 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어머니가) '1000만원이 아니라 왜 500만원만 주냐'고 하시던 것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임주리는 '트롯 전국체전' 참가 이후 인기를 얻은 재하의 활약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임주리는 "나날이 행복해지고 있는 마음이다. 이 현상 무슨 현상일까. 재하 현상?"이라며 환하게 웃었답니다. 임주리는 "내 팬들이 다 재하만 외치고 있는 것이다"며 "재하로 갈아탔다고 하더라. 너무 행복한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재하가 열심히 잘하고 있으니까 이런 날도 오는 것 같다"며 재하와 동반 출연에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재하는 "침실에 가보면 어머니가 내 노래를 들으면서 이어폰을 꽂고 주무시고 계시는 것이다"며 "난생 처음 효도를 했다는 기분이 들던 마음이다"고 뿌듯한 마음을 나타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