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 가족 고향 나이 프로필 학력 어머니 이명순

2021. 5. 8. 10:53카테고리 없음

국악인 남상일과 어머니 이명순씨가 추석연휴 펼쳐진 '남진 특집'의 최종우승을 차지했답니다. 


2016년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문희옥과 더불어서, 남상일, 정성호, 손준호, 손승연, 김보경 등이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추석 특집-남진 편'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녀와 함께 출연한 어머니들은 전설 남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모처럼 소녀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답니다. 물론 자녀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것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손준호는 "무대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따뜻한 어머니의 품을 느낄 수 있었던 마음이다"고 말했으며, 유일하게 장모님과 함께 출연한 정성호도 친아들 못지 않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답니다.


가장 먼저 연승을 기록한 주인공은 가수 문희옥과 어머니 김한순씨였답니다. '가슴 아프게'를 선곡한 이들은 애절한 가사와 목소리로 청중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원곡자인 남진 또한 "어머니 생각이 났던 것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이들은 397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했답니다. 그렇지만 순위는 뒤집혔답니다. 어머니 이명순씨와 함께 '당신이 좋아' 무대를 꾸민 남상일은 419점으로 새롭게 1승을 달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펼쳐진 마지막 김보경과 어머니 한민영씨의 무대였습니다. 이들은 '그대여 변치마오'를 불렀답니다. 최종결과는 남상일과 이명순 부자의 최종 우승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