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카이리 어빙 연봉 성적 기록 나이 프로필

브루클린 네츠는 2021년 4월 13일 미네소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답니다. 앞선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상대로 101-126으로 완전히 박살이 났던 만큼 연패 흐름을 타지 않기 위해서는 상당히 중요한 일정이랍니다.

그러나 어빙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또 발생했답니다. 그는 이번 미네소타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결장한다고 알려왔답니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부상도 없이 벌써 3번째 개인사정을 이유로 한 결장이랍니다. 시즌 초 개인사정을 이유로 2주 가까이 결장했고, 3월 말에도 개인사정으로 3경기를 결장했던 어빙이랍니다. 그렇지만 최근 개인사정은 후에 출산이 이유로 밝혀진 바 있다빈다.

지금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케빈 듀란트도 최근에서야 경기에 복귀했기 때문에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어빙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시점이지만 어빙에게는 농구 외에 할 일이 너무나 많답니다. 참고로, 이번 시즌 어빙은 15경기에 결장했답니다. 그 중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어빙의 이번 시즌 연봉은 약 3,300만 달러이며 이는 리그 15위에 해당한답니다.  

한편, 그는 지금 브루클린 네츠 소속 NBA의 농구선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면서도, 뛰어난 클러치 해결사이자 NBA 역대 최고 드리블러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앨런 아이버슨을 떠올리게 하는 역대 최고의 볼핸들링과 드리블링 스킬이 있답니다. 아울러, 좋은 슈팅 스킬과 레이업 마무리 능력을 보유한 최고 수준의 공격형 포인트 가드로써 농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어빙의 경기 동영상을 보면 '이 선수는 정말로 잘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화려한 테크닉과 득점력을 보유한 선수랍니다.

참고로, 엔비에이 데뷔 전에는 공격적인 성향이 지나치다는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던 상황이지만 대학 시절엔 시야나 리딩 능력도 높이 평가받았으며, 자기 외에는 스코어러가 없는 팀 내 여건 때문에 득점에만 치중해야 했다는 사정도 있었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데릭 로즈와 같은 듀얼 가드로 성장할지, 아니면 정말로 크리스 폴 타입의 퓨어 가드로 성장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많았답니다.

 

이에 결과적으로는 르브론 제임스가 리딩을 맡게 되면서, 듀얼 가드로 성장하게 되었답니다. 클리블랜드에서의 마지막 시즌부터 보스턴 이적 후에는 슛에 치중되어 있는 듀얼 가드 보다는 선패스 유형인 데릭 로즈와 비슷한 스탯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어시스트는 꽤 적은 편인데, 패스를 받고도 끊임없이 스크린과 패스를 돌려서 최적의 슈팅 공간을 창출해내는 셀틱스의 전술상 슈팅을 바로 처리하지는 않기 때문이랍니다. 참고로, 브루클린 이적 이후 제임스 하든이 합류하면서부터는 포인트가드로서의 플레이메이킹은 제임스 하든이 담당하고 있으며, 어빙은 슈팅가드에 가깝게 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