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윤상훈 본명 젊은시절
2018. 12. 15. 22:01ㆍ카테고리 없음
과거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음악을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못 견디겠더라"고 아들 윤상훈의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에 윤상훈은 "정말 그때 드라마 대사를 실제로 들었다. 아버지가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에서 파 버릴 거야!'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정말 충격받았고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윤상훈의 말에 박근형은 "내가 19살 때 데뷔해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연극을 하며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내 아이들한테는 절대 이런 걸 못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큰아들과 막내아들 윤상훈, 심지어 지금은 손주까지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결국은 말릴 수가 없어서 지금은 3대가 같이 연극을 보러 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