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동생 나이 박효정 학교 직업 학력
2024. 5. 5. 10:35ㆍ카테고리 없음
박서진, 새벽 폭식하는 女동생 한심해 한숨→우*증 의심돼 걱정
-2024. 5. 5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벽 폭식하는 여동생을 한심해하면서도 걱정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5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4회에서는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이 심상치 않은 우울감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박서진이 소개해준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가 대차게 차였던 박효정은 여전히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었다. 계속 깐족거리며 놀리는 박서진은 말할 것도 없고, 이날 부모님은 전화를 걸어 대뜸 "너 시집 가냐"고 물어 박효정을 당황시켰답니다.
"미국 갈 거냐. 거기서 신접살림 차리면 엄마가 따라가겠다. 일단 데려와서 엄마 아빠한테 인사시키라"는 부모님의 말에 박효정은 "누구한테 들었냐"고 물었고 "네 친구한테 전화왔더라"는 답변에 소문의 근원지가 지난번 전화통화를 나눈 친구임을 알게 됐다.
바로 친구에게 전화해 누구한테 소문을 퍼뜨린 거냐고 따진 박효정은 12명이 있는 단톡방에 말했다는 친구의 고백에 "왜 부모님 귀에까지 들어가게 해서 김칫국 들이킨 애 만드냐"고 화를 내며 "됐다. 끊어라. 너한테는 다신 말 한다"고 절교를 선언했답니다.
이후 박효정은 완전히 우*감에 빠져 안 하던 행동들을 했다. 새벽 4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더니 냉장고 반찬을 싹 털어 대충 봐도 어마어마한 양의 밥을 비벼 먹었다. 스케줄이 있어 일찍 기상했다가 이 모습을 우연히 본 박서진은 "시간이 몇 시인데 밥을 먹고 있냐"고 놀라 물었다. 박서진은 새벽에 밥을 먹는 동생이 안쓰러운지 물을 떠다 주면서도 한편으론 한심해 한숨을 푹 내쉬었다.
박효정은 인터뷰를 통해 "삼천포 같은 경우 친구 만나서 놀고 커피라도 마시고 올 텐데 인천은 아는 사람이 없다. 집에 감옥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갇혀있다보니 할 거라곤 먹는 것밖에 없다"고 속내를 고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