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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5. 09:28카테고리 없음

규빈, ‘S2O 타이완’ 라인업 합류…글로벌 진출 본격화
-2024. 4. 22

가수 규빈이 첫 해외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규빈은 오는 7월 13일~14일(현지 시간) 양일간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대만 최대 페스티벌 ‘S20 타이완’에 참여한다고 전했답니다.


‘S20 타이완’ 전세계에서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은 최고의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송크란 축제 문화와 EDM 음악 축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규빈이 라인업 합류를 확정 지은 올해 페스티벌에는 월드클래스 DJ ‘앨런 워커’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릴 만큼 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나도 지난 1월 발표한 규빈의 정식 데뷔곡 ‘Really Like You’이 대만의 MZ세대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아 스포티파이 대만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물론 대만을 시작으로 국내를 포함한 범아시아 전역에 인기가 역수출된 만큼 규빈의 ‘S20 타이완’ 참가의 경우 그 의미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답니다.

‘S2O 타이완’의 관계자는 “올해 우리는 K-POP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규빈을 ‘S2O 타이완’의 머니버니 스테이지 라인업에 올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규빈은 뛰어난 보컬실력, 안무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대중을 자석처럼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규빈의 정식 데뷔곡 ‘Really Like You’는 현재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월간 리스너 100만을 돌파했으며, 동시에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전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글로벌 K팝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최근 빌보드 재팬 ‘Heatseekers Songs’ 차트에서 데뷔곡 ‘Really Like You’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점점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첫 해외 진출은 규빈의 글로벌 인기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규빈은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과의 콜라보 음원 ‘SPECIAL’ 발표에 앞서 스페셜 프롤로그를 연일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답니다.

한편, 규빈과 넬 김종완의 콜라보 음원이자 신곡 ‘SPECIAL’은 오는 4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가요제 8관왕' 규빈 "트로트 오디션 나가고 싶어요"
-2024. 4. 28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가수 홍지윤이 부른 '배 띄워라' 무대를 감명 깊게 봤다. 가요제에 나갈 때마다 '1번 노래'로 '배 띄워라'를 준비했고, 용인 곳고리 전국 가요제를 비롯해 총 8개 가요제에서 대상을 타 실력을 인정받았답니다.

2003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된 규빈(이규빈)은 'MZ 트로트 가수'라는 뚜렷한 콘셉트를 가지고 활동 중이다. 세미 댄스 트롯 '미호미호요'로 2024년 활동을 시작한 규빈을 지난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노컷뉴스 사옥에서 만났다.


'MZ 트로트 가수'라는 점을 강조한 규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항상 함께 다니는 매니저 '김부장'과 아웅다웅하는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유쾌한 영상이 가득하다. 규빈은 "솔직하고 즉흥적이고, 'SNL'에 나오는 것처럼 상사분들을 조금 힘들게 만들기도 하는? 예상치 못한 것으로 당혹감을 주는 걸 재미있게 담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답니다.

규빈은 어릴 때 조부모님 댁에서 자랐다. 트로트라는 장르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를 묻자, 규빈은 "조부모님과 함께 오랜 시간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트로트 접하게 되고 지금도 이렇게 트로트를 할 수 있게 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나훈아 선생님과 장윤정 선배님을 보고 자랐다"라는 규빈은 "어린이집 재롱잔치에서 '어머나' 춤을 췄는데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던 상황이다"라고 돌아봤답니다.

경상남도 고성 출신인 그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해 본 경험도 있다. 재미있고 끼가 많은 친구 두 명과 팀을 짜서 셋이서 홍진영의 '산다는 건'(Cheer Up) 무대를 준비했다. 예선 1차는 붙었는데 아쉽게도 2차에선 떨어졌다. 그때만 해도 노래하는 걸 즐기는 학생이었는데, 이젠 자기 이름을 걸고 노래를 낸 가수가 됐다. 이 일화를 소개하며 규빈은 "친구들이 (저를)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노래라는 길로 가야겠다고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건 중학생 때였다. 실용음악학원에 노래를 배우러 다녔다. 대학에서도 실용음악을 전공하고자 했던 것이지만 시험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조금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규빈은 "그러다가 가요제에 나가서 상을 계속 받고 그렇게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