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유전병 스타일 나이 가족 동생 생년월일 남편 임우재 프로필

2022. 9. 2. 05:24카테고리 없음

- 이부진 프로필 이력 알아보기!!!

출생 나이 생일
1970년 10월 6일 (51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현재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본적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

본관
경주 이씨
현직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학력
경기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미술과 / 졸업)
대원외국어학교 (불어과 / 졸업)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 / 학사)

부모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홍라희
형제자매
오빠 이재용
여동생 이서현, 이윤형

자녀
장남 임동현(2007년생)
신체 키
166cm

- 대한민국의 정치인 가문 출신 기업인이랍니다.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에 들어간 지 15년 만에 사장이 됐으며,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2. 경력[편집]

(2011년 3월 ~ 현재) 호텔신라 등기이사
(2010년 12월 ~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2015년 9월)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
(2014년 7월 ~ 2015년 8월) 제일모직 경영전략담당 사장 역임
(2010년 12월 ~ 2014년 7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
(2010년 12월)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
(2009년 9월 ~ 2010년 12월)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
(2009년 1월 ~ 2010년 12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전무
(2005년 1월 ~ 2009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
(2004년 1월)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2001년 8월 ~ 2004년 1월)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과장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 입사

이건희 회장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세간의 주목을 일찍 받았다.

이부진 사장이 처음 호텔신라에 입사했을 때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1개월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이렇게 대놓고 자기 자식한테 힘을 실어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ㅏㄷ.

이부진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과장을 거쳐 2001년 8월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5년 경영전략담당 상무, 2009년 전무로 승진한 이후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12월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 그녀의 경영 능력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부진은 "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이나 경영 스타일이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갈 것이 분명하지만, 이부진 사장 역시 본인이 경영을 맡고 있는 호텔신라를 넘어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주변의 평가가 많다. 꿈이 굉장히 크고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부진 사장을 많이 신경쓰고 있다 카더라.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임이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당장 이 두 사람의 부친인 이건희 회장만 해도 원래 그룹의 후계자로는 고려조차 되지 않던 원외 인사였지만 형들을 제치고 삼성그룹을 차지한 과거가 있는 사람이랍니다.


2014년 호텔신라 택시 회전문 충돌 사건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삼성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당히 해소시키기도 하였다. 일각에서는 순수한 선의가 아닌, 고령의 택시기사에게 현실적이고 온전한 피해보상을 받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에 이러한 조치를 취하였을 것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시각도 존재하였으나, 갑질의 레전드로 이름남긴 조현아의 땅콩 회항 사건, 대웅제약 회장의 갑질 등이 터지면서 이부진의 이러한 조치와 대처는 매우 높이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삼성그룹의 지원 아래 호텔신라가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현재는 호텔 사업보다 면세점 사업에서 더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고 한다.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면서 롯데쇼핑의 지원을 받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정면대결하는 구도에서 롯데를 꺾어버린 점에 있어서 경영 능력과 승부사적 기질을 인정받았다. 당시 롯데복지재단 신영자 이사장은 면세점 사업에서 패배한 뒤 롯데쇼핑을 비롯한 모든 보직과 자신의 한국롯데에 관한 전권을 남동생인 신동빈 회장에게 거의 모두 넘겼다.

특히, 2015년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입찰 경쟁에서 라이벌인 범현대가의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과 손잡고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으로 출점시키는 기지를 발휘했다. 신라면세점은 마땅히 내놓을 곳이 없는 면세점 부지를, 현대산업개발은 백지상태인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합작으로 극복한 것이다. 이로써 사촌오빠인 정용진의 신세계그룹, 면세점 업계 라이벌 롯데를 물리치고 2장의 티켓 중 1장을 거머쥐었습니다.

취임한 후 10년 넘게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으로 남산 장충동에 전통 한옥호텔을 건립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과정에서 유물이 발굴되고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차질로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2020년 3월에 공사를 시작했지만 완공 일정은 2024년 5월로 연기됐다.

- 결혼관련 이야기

1999년 전 남편 임우재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직원으로 근무한 별볼일 없는 평사원이며 준재벌가나 언론, 정계 등과 상관없는 일반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었다.[10]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한답니다.

부모인 이건희와 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했고, 이에 이부진은 단식 투쟁을 하였다. 딸 사랑이 지극한 이건희 회장은 대단히 충격을 받았으며 결국 뚝심과 근성으로 모든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후에 이혼 소송 중에 임우재는 이러한 이야기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래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으로 일했고 이 때,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11] 자신을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의존했고 그러다가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답니다.


실제로 평범한 집안에 시집을 간 이부진과는 달리 대상그룹 딸인 임세령과 결혼했던 아들 이재용과 동아일보 가문에 시집을 간 둘째 딸 이서현의 결혼식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표정은 이부진의 결혼식 때 지었던 것처럼 어둡다. 이 당시에는 몰랐으나 한진, 한화 등 재벌 2,3세들의 갑질 등의 사건이 삼성 내에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자녀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특히 재벌 회장으로서는 최초이자 지금까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기자 앞에서 양 손에 두 딸의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 이건희 회장은 딸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 같답니다.

- 이혼 소송 내용

결혼 생활이 순조로운 듯 했으나, 2014년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결국 소송으로 가게되었다.#

2016년 1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부진의 손을 들어주었다. # 이에 임우재 측은 즉시 항소장을 제출하였다.

2016년 10월 20일 이부진이 승소했던 이혼 소송의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사건을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한다"는 선고가 나왔다.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 사건 1심이 진행된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 1심 판결을 파기했다. 기사. 그동안 재기되어 온 관할권 논란에 대해 법원은 1심이 관할권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성남지원에서 선고된 1심 판결은 무효처리되며 서울가정법원에서 1심이 다시 벌어지게 된다. 이 심사는 임우재 측이 제기한 가사소송법 제22조에 근거했습니다.

법원 "이부진, 임우재와 이혼하고 86억 지급…양육권은 이부진"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17년 7월 20일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지정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이부진)를 지정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에 임우재는 1심 판결에 불복, 8월 4일 항소했습니다.

2019년 9월 26일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이부진과 임우재의 이혼 및 친권자지정 등 소송 항소심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141억여 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임우재는 이혼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습니다.

임 씨 측은 주제 파악못하고 여기에도 불복하고 상고를 제기하였지만 2020년 1월 16일 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린다. 이로써 5년 3개월간 지지부진한 법적 공방이 끝이 났습니다.

- 여러 여담들

메르스 사태 때 이부진은 제주신라와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였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가장 극단적인 결단인 영업정지 조치를 해서 고객들에게 공익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며 호텔신라 측의 적극적인 대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는데,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3세때인 1972년에 이부진으로 개명했다.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보다도 더 이건희 회장을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외모뿐만 아니라 경영 스타일도 부친을 닮았다는 말이 들린답니다.

샤르코-마리-투스라는 유전성 운동감각신경병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릴 적 자주 아파서 개명했다는 점, 언론에 깁스하고 있는 모습이 노출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확률이 높다. 이건희 회장도 말년에 부축해 주는 수행원이 없으면 거의 거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실제 삼성가에는 폐암과 근육병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다른 삼성가의 자손들인 CJ그룹의 이미경과 이재현도 샤르코-마리-투스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부축해 주는 수행원이나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이 어려운 지경임이 확인된 만큼, 이부진 역시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임우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집에 고용된 인원이 18명이었다고 한답니다.

재벌가 맏딸과 일반인 회사원이 결혼에 골인하는 스토리를 메인으로 하는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실제 모델인 듯 하답니다.

대학생 시절 실제로 이부진과 소개팅을 했었다는 변호사의 회고가 sns에 공개된 적이 있다. 아버님 하시는 일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그냥 작은 사업 하세요"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집에 전화했을 때도 그냥 바꿔줘서 ''' 전혀 몰랐다고 한다. 몇 번 만나다가 흐지부지되고, 몇 년이 지난 뒤에야 뉴스를 보고 삼성그룹의 딸인 줄 알았다고 한다.

2011년 12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 코너에서 직접 카트를 끌며 아들과 함께 식료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식코너에 들러 시식을 하고, 아들의 응석을 달래는 평범한 분위기로 SNS와 포털 사이트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 이 당시 이부진의 쇼핑카트에 세타필 로션이 실려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세타필이 국내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ㅡㅂ니다.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렬 속에 차유람에게 지목당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간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용 차량을 현대 에쿠스에서 제네시스 EQ900로 바꾸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기아 K9이나 렉서스 LS를 타고 이동하다 찍힌 사진도 있다.

2015년 포보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로 선정된 바 있다.

매체에서 목소리를 듣기 힘든데, 가끔 공개된 뉴스 영상을 보면 말투가 조곤조곤하답니다.

결혼식 때 메이크업은 정샘물이 해줬다고 한답니다.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와 친분이 있는 듯하다. 패션 업계 최대의 거물인만큼 베르나르 아르노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직접 모시러도 갔었으며 이부진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랍니다.

2022년 5월 2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오은영 토크콘서트를 관람했으며 오래전부터 친분있는 고소영과 투샷을 찍었다

- 샤르코-마리-투스 병 무엇??

말초신경을 형성하는 PMP-22 등의 유전자 중복으로 인해 손, 발 말초신경의 정상적인 발달이 저하되어 손이 굽고 마비가 오게 되는 병이다. 여러 유전자가 관여하여 발병하며, 상염색체 우성, 드물게 X염색체 연관 또는 극히 드물게 상염색체 열성으로 발현한다. 0.04%의 발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염색체우성(AD)의 패턴을 보이는 말초신경(peripheral nerve)의 진행성 질병(progressive disease)으로, 특히 종아리신경(peroneal nerve) 및 경골신경(tibial nerve)의 병변으로 인해 종아리 근육(peroneal muscle)에 위축증(atrophy)이 발생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여지게 된답니다.
대부분 만 2세 이전까진 뚜렷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만 2세 이후 보행장애(gait)가 관찰되기 시작한다.
걸음거리가 투박하고(clumsy), 쉬이 넘어집니다.
앞정강 구획(anterior compartment)의 근육에 위축증이 발생하면서 흡사 새다리(stork-like)와 같은 형상이 보여지게 된다.
요족(pes cavus)과 족하수(foot drop)가 관찰됩니다.
갈퀴손(clawhand)이 보인다.
대부분의 질병이 천천히 진행되어, 환자의 보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나, 수명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진단은 신경전도검사(nerve conduction studies)에 저하된 전도(velocity)가 보여지거나 혈액검사에 정상수치의 CPK가 발견된다. 정확한 진단은 비복신경(sural nerve)의 생검(biopsy)을 통해 내리게 된다.

치료는 발목 지지대(ankle stabilization)을 사용하며, 외과적으로 발목을 결합(surgical ankle fusion)시켜 증상을 완화하게 된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총수 일가에서 유전되어 내려오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이병철의 집안에는 이런 병은 없었고 대대로 폐가 약했을 뿐이나, 부인인 박두을 집안(순천 박씨 박팽년 직계) 쪽에서 전해진 것이라 한다. 이병철의 아들인 이건희 회장도 공개 석상에서 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가 하면 손가락 또한 굽어있던 이유가 이 병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 또한 이 증세를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그룹과 한핏줄인 CJ도 사정이 비슷하다. 이병철의 장손자인 이재현 회장이 이 병으로 인해 휠체어에 눕다시피 해서 법정에 출두하기도 했다. 이재현 회장 본인 뿐 아니라 형제자매가 모두 같은 병을 앓고 있다.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 40대에 들어서부터 일상생활조차 휠체어를 타고 할 정도라, 부친인 이맹희 회장 장례식때도 목발에 의지하여 서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역시 같은 병을 앓고 있다. 또한 이재현의 아들 이선호도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임우재 프로필 경력 과거

출생 나이
1968년 10월 20일 (53세)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전기계산학 / 학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부모
아버지 임현기 어머니 여진인
형제자매
2남 2녀 중 장남
\
경력
삼성물산 입사 (1995.02)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 (2005.01)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 ( ~ 2009.12)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 (2009.12 ~ 2011.12)
삼성전기 전략솔루션팀 팀장 (2011.05)
삼성전기 부사장 (2011.11 ~ 2015.11)
삼성전기 상임고문 (2015.12 ~ 2016.12)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의 전 남편으로, 이건희의 딸 이부진과의 결혼으로 일약 남자판 신데렐라로 대중들에게 첫 면모를 보여 유명해졌고, 현 삼성가의 맏사위였으나, 이혼 소송으로 추태를 보였으며 완벽하게 패소해씁니다

1999년까지 그의 인생은 너무나도 평범해서, 프로필에서도 그다지 특별한 것은 발견할 수 없으며, 성장 배경 자체도 매우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보인다. 작은 개인사업을 하던 가정에서 자랐으며,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2월 삼성물산에 입사하는 것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고 공식적으로는 알려져 있었다.


사실 대학을 졸업한 1995년 이전부터 이부진과의 관계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그녀를 만났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난립하고 있지만, 친구 모임에서 만남을 갖다가, 입사 후 한남동 재개발 사업(이건희의 사가) 관련 전산작업을 담당하고 있던 임우재의 부서와 삼성복지재단(당시 이부진 소속)이 함께 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이가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가 여성지에서 파악한 사실이다.

상당히 긴 기간의 연애 후 1999년에 결혼했는데, 이는 이부진 집안의 극렬한 반대로 인한 것이었을 공산이 크다. 당시 이부진의 어머니 홍라희의 반대가 특히 심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의외로 이건희는 홍라희보다는 반대의 정도가 조금 덜했다고 한답니다.

후에 이혼소송 과정에서 임우재가 밝히기를 자신은 이건희와 이부진의 보디가드였으며, 이건희가 이부진의 여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것은 안 된다고 서둘러 결혼시켰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재벌들끼리 혼맥을 만드는 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다른 곳도 아닌 당대의 재벌인 삼성에서 임우재를 사위로 원했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안 된다. 다만 일설에 의하면 CJ그룹 회장 이재현의 고백으로 알려진 샤르코-마리-투스 병이라는 유전병이 삼성가에 뿌리깊게 내려오고 있고 이부진은 이 병을 앓고 있어서 어릴 때부터 몸이 안 좋았고 이러한 사실들이 재벌가들 사이에서는 널리 알려진지라 무엇보다도 몸이 튼튼하고 평생 보좌해 줄 만한 사위로 임우재를 골랐다는 것이다. 사실 이 얘기 외에는 임우재와 이부진의 결혼은 어느 각도에서도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재벌 혹은 정치권력자들끼리 혼맥을 만드는 게 일반적 측면에서도 그렇다.

그런데, 임우재가 한 "이건희 회장이 결혼하라고 해 감히 거역할 수 없었다”는 주장은 기사를 검색하면 2016년 6월경 했던 주장인데##, 그 때 이건희는 투병 상태로 실제 이건희가 그러한 발언을 했었는지, 의식불명의 당사자로부터 확인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에서 했던 발언이라는 점에서 발언의 신뢰성은 검증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가에서 사위가 경호원 출신이라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겨 커리어를 조작했다고 한다. 기존의 커리어는 그룹 차원에서 조작한 것이고 사실은 이건희 회장의 경호원 출신. 실제로 결혼 당시에도 원래 경호원이었다는 루머가 시중에 많이 돌았고, 세월이 흘러 대중에게는 전산 직원 출신인데 이부진과 사내 봉사활동하다 만났다는 이야기가 사실처럼 굳어진 후에도 삼성그룹 직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에스원 소속으로 이건희 회장 자택의 경호원으로 근무 중 결혼했다는 게 정설이었다. 그야말로 영화에서나 볼 법한 경호원과 경호대상(의 가족)의 로맨스입니다

처음에는 이건희 경호원으로 일하다 나중에는 이부진 경호원으로 일했는데, 이부진이 몸이 안 좋아서 심리적으로 임우재에게 의존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혼하자고 먼저 말한 사람도 이부진이고, 자신은 이러면 안 된다고 거절했다고. 그러나 이건희 회장까지 결혼하라고 지시하자 거절할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결혼 후 이건희의 명령으로 이부진과 유학길에 올랐지만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 고생하다 아내와 부둥켜안고 펑펑 운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유학 가는 과정에서 자살 시도도 2번이나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이후 혜문스님이 "이혼소송으로 힘들어하는 임우재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기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월간조선 기자들에게 비보도를 전제로 사연을 말해주었는데 기자들이 뒤통수를 치고 정식 인터뷰인 것처럼 내보냈다"고 주장하였다. “임우재, 언론 인터뷰에 응한 적 없다”, 혜문스님 불쾌감 드러내

하지만 삼성 임원 경력이 몇년인 임우재가 기자들에게 말한 내용이 보도가 안 될 것이라 믿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이부진 측에서 가사소송법 위반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서자, 이부진 사장 측 "임우재 폭로, 가사소송법 위반…법적대응 검토" 이를 무마하기 위해 기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 결혼 이후

결혼 직후 MIT로 떠나 석사학위를 땄다. 전산 관련 전공이 아닌 경영전문대학원으로 갔다.

유학 후 2005년 삼성전자 미주본사로 입사하면서 다시 복귀, 전무까지 승진했지만 사장급으로 승진한 둘째 사위 김재열과는 다르게 무려 2년 동안이나 전무자리에 있었으니 가문 내 서열이 둘째 사위보다 못한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도 2010년 아내 이부진이 무려 승진계단을 2단계나 건너뛰어 호텔신라 전무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임우재도 2011년 삼성전기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맏사위로서의 위엄을 조금 세웠다.

그런데 이 사람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동안 둘째 사위 김재열은 2010년 제일모직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김재열은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으로 또 승진, 제일모직 부사장 자리를 아내인 이서현에게 넘기게 된다. 확실히 둘째 사위를 더 챙기는 모양새입니다.

- 혼인생활

신데렐라 스토리로 세간에 미화되기도 했던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2014년 10월 뜬금없이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빛을 바랬다.# 하지만 조정은 불발되었고 2015년 8월 6일 임우재가 이혼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어찌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이 일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얘기도 나돌고 있으나, 당사자가 아닌 한 진실은 알 수 없으므로 섣부른 발언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1심은 양측 당사자 간의 이혼을 선고했다. 그 내용을 보면 원고 이부진의 청구가 일부 인용되었다.# 2016년 2월 4일 임우재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2016년 10월 20일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소를 제기한 것을 관할권 위반이라 보고 파기결정을 내렸다. 때문에 사건은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되었고 1심을 다시해야 한답니다.

한편 같은 해 6월 15일, 그 전날에 월간조선과 한 인터뷰 내용이 여러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이버와 다음에서 임우재의 이름이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인터뷰에서 삼성이 경호원이었던 자신의 경력을 전산직원 출신으로 꾸몄다는 것,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렸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아내 측 주장은 거짓이고, 그 근거로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나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자신이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는 점, 삼성가의 맏사위로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2차례 자살을 기도했다는 점 등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부진 측 변호인은 "언론 보도 금지를 규정한 가사소송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임우재 측 변호인 8명 모두가 이 사태에 부담을 느꼈는지 사임해버려서 앞으로의 소송이 임우재 측에 많이 불리해질 듯 하답니다.

- 결국에는?

1조 2,000억원대 재산분할 소송을 걸었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링크 게다가 삼성에서 사실상 퇴사당했다. 재산분할은 단순히 부부가 가진 재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결혼 후 형성 된 재산에 한해 기여도를 감안하여 결정 되기 때문에 1조가 넘는 재산분할 소송은 누가봐도 말도 안되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답니다.

이부진-임우재 이혼, 만남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보니..
- 2020.01.27

삼성그룹 오너 3세와 평사원 간의 결혼으로 세상의 이목을 모았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5년 3개월 소송 끝에 법적으로 이혼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달 16일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결정에 따르면 자녀에 대한 친권·양육권은 이 사장에게 있으며, 재산 분할을 위해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에게 141억 13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당초 임 전 고문은 소송 과정에서 이 사장의 전체 재산이 2조 5000억 원 대 규모라고 주장하며 전체 재산의 절반인 1조 2000억원 대의 재산 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당시 국내 재산 분할 소송 청구액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임 전 고문의 승소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이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고 분할 액수를 141억 원대로 제한함에 따라 1조 원이 넘는 분할을 요구한 임 전 고문이 사실상 패소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은 혼인 이후 형성한 공동재산이어야 하지만, 이 사장의 자산 대부분은 혼인 전 갖고 있던 보유 주식 등이라는 점에서 재산 분할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가정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임 전 고문은 이 사장보다 2살 위인 1968년생으로, 결혼 당시 삼성 계열사(보안업체 에스원) 평사원 출신으로 알려져 '남자 신데렐라'로 화제를 모았다. 1995년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4년간의 연애 끝에 1999년 8월 결혼했다.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여사(이 회장의 배우자) 등은 두 사람의 결혼을 강력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사장이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추진했으며, 두 사람은 결국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임 전 고문은 미주 본사 전략팀을 거쳐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전무로 승진했으며, 2011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을 가족에게 소개할 때 "남자답고 착한 사람"이라고 알렸으며, 삼성 관계자는 "이 사장은 사랑 하나로 오랜 설득과 기다림 끝에 결국 허락을 받아냈다"라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2014년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결혼 15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남자 신데렐라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됐다. 1년 뒤인 2015년 8월 6일 임 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2017년 7월 20일 서울가정법원 가사 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두 사람의 이혼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는 것 외에 명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2013년 5월 이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에 따른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후 이 사장은 이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항소심 시작.."재산 명확히 밝혀달라"
- 2019.02.26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이 1년여 만에 시작됐다. 두 사람이 직접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재판도 15분 만에 마쳤지만, 양측 대리인들은 재산 분할을 놓고 항소심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 김대웅)의 심리로 26일 오후 열린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의 이혼사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임 전 고문 측 변호인은 “순수하게 법률적으로, 법리적으로만 잘 따져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면서 “재산분할 관련, 사실조회신청과 증인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 사장 측 변호인도 “지금 저희도 가장 바라는 것이 법률적으로 필요한 심리와 판단을 받았으면 하는 것”이라면서 “피고 측에서 요청한 증거 관련 의견은 법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2017년 7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결정을 받았다. 1심은 자녀의 친권자와 양육자로 이 사장을 지정하고 임 전 고문에게는 자녀를 매달 한 차례 만날 수 있는 면접교섭권을 인정했다. 임 전 고문은 법원 결정에 불복해 항소했고, 항소심에서도 이혼과 재산 분할, 양육권과 면접교섭권 등 크게 세 가지를 쟁점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재산 분할 쟁점을 놓고 임 전 고문 측은 삼성그룹 여러 계열사들에 사실조회신청을 하겠다고 재판부에 알렸다. 주식 등 계열사에 속한 재산 형성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겠다는 취지다. 이 사장 측은 “주식 관련해서 저희도 최대한 정리해서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재판은 공개 변론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이 사장 측 변호인은 “진술 내용이나 성격상 민감한 내용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이 염려된다”며 비공개 심리를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사자가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는, 통상적인 일반인이 아니다 보니까 기자들도 많이 온 것 같다”면서 사안별로 공개 여부를 결정해 재판을 적절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당사자들이 억울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외부에 알리는 것보다는 재판 변론에 집중해 달라”며 이혼 당사자들끼리 언론을 통해 공방전을 벌이는 것을 하지 말아달라고도 당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