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아들 돌잔치를 했습니다.
장동민은 원주 집에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아들 돌잔치를 하며 마지막 순서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었다. 장동민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한 가정의 막내 아들로만 이력이 끝날 것 같았던 제가 어느 순간 남편이 되고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 모든 게 꿈만 같이 느껴진다”고 적었다.
한편 이어 장동민은 양가 부모님에게 “장인어른, 작년에 힘든 수술하시고도 지우 시우만 걱정하고 사랑해주는 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자식들 몰래 허리에 파스 붙이고 지우 시우 돌봐주는 장모님 은혜 잊지 않겠다. 모든 관절이 아파 잠을 못 주무시지만 마지막 관절 힘으로 지우 시우 안아주는 엄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장동민은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사랑하는 유진이, 이 모든 것을 만들고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해. 우리 앞으로도 어른들 잘 모시고 금쪽같은 자식들 잘 키우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지우, 시우야. 아빠는 너희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단다. 사랑해”라고 사랑을 고백했답니다.
장동민의 편지에 아내가 눈시울을 붉혔다. 김준호는 “진심이 느껴진다. 저도 은우 때 편지를 읽다가 눈물이 났다. 쓸 때는 괜찮았는데”라며 공감했다. 장동민은 “저도 꾹 참았다”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고 말했다
장동민♥주유진 “대만은 둘째 생긴 곳…소원 빈 운으로 여태 살았다 -2024. 10. 10
‘독박즈’ 장동민이 대만 가오슝에 방문해, 둘째가 생겼다고 고백한다.
12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8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대만 가오슝을 방문해 신성한 ‘용의 기운’을 느끼며 ‘소원 빌기’를 하는 유쾌한 모습이 펼쳐진답니다.
앞서 ‘독박투어’ 사상 최장거리인 유럽 여행을 성공리에 다녀온 ‘독박즈’는 이날 대만 가오슝에 도착해, “우리 진짜 가오(폼) 있게 슝~왔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김대희는 “비행기로 4시간 거리인데, 4분 만에 온 것 같다”며 즐거워하고,
유세윤은 “가오슝이 해양 액티비티로도 유명하다”라고 설명해, MZ세대들에게 핫한 가오슝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유세윤은 지난해 ‘독박투어’ 시즌1에서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장)동민이 형 둘째 생긴 나라가 대만이잖아”라고 해 장동민을 뭉클하게 만든다. 장동민은 “맞아. 그 덕에 둘째가 생겼고, ‘죽을 때까지 ‘독박투어’ 하게 해 주세요’라는 소원도 빌어서 이뤘지”라고 ‘대만 운발 맹신도’ 모드를 켠다. 이를 들은 ‘독박즈’는 “진짜 소원이 다 이뤄졌네”라며 대만을 ‘소원 맛집’으로 인정한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독박즈’는 ‘대만 10대 특색 건축물상’을 받은 곳이자, 관광 명소인 연지담 내에 자리한 ‘춘추각’을 방문한다. 정말로 무엇보다 이곳은 ‘춘추각 앞에 있는 용의 머리로 들어가서 꼬리로 퇴장하면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로 유명해, 또 다시 ‘대만 운발 맹신도’ 장동민을 자극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