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편 나이 딸 집 본명 프로필 정혁준 검사

2022. 8. 20. 01:00카테고리 없음

한지혜가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과 어린 딸을 동시에 공개했답니다.

2022년 8월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편셰프 한지혜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트와이스 다현, 프랑스 출신 방송인이 활약했다.


결혼 10년 만에 찾아온 아이 방갑이(태명)가 세상에 태어나 이제는 생후 12개월 윤슬이 엄마가 된 한지혜의 더욱 빨라진 요리 스킬, 모녀의 사랑스러운 데칼코마니 먹방, 딸-남편 정혁준 검사와 함께하는 일상 등이 공개됐습니다.

MC 붐은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방문한 한지혜를 소개했고, 한지혜는 D라인 사라진 늘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혜는 "지난 번에는 (뱃속에) 방갑이랑 같이 녹화했는데, 그 이후에 잘 태어나고 지금은 돌이 지났다. 이름은 정윤슬"이라고 밝혔답니다.


"'편스토랑'에 복귀했는데 가족들이나 남편한테 응원을 많이 받았나?"라는 질문에 "남편이 요즘 윤슬이한테 빠져서"라며 웃더니 "지금 집에서 아기를 잘 봐주고 있다"고 했다.

한지혜는 "저희 아이는 정윤슬인데 소띠다. 지금 12개월 돌이 됐고, '어디서 이런 아기가 찾아왔지?'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신랑을 많이 닮아서 '진짜 내 딸이 맞나?'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윤슬 양의 키와 몸무게는 100명 중 2등이고, 상위 2% 튼튼 베이비라고. 한지혜는 "자이언트까지는 아니고 약간 큰 귀요미다.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 대식가"라고 했답니다.

한지혜는 딸과 함께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을 시작했고, 주방으로 나갔다. 이때 주방에서는 한지혜의 남편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남편 정혁준 검사는 아침용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이찬원은 "인물이 훤칠하시네 우리 검사님"이라며 "가정적이고 섬세하시다"라며 놀랐다. 한지혜는 "원래 주말에는 빵을 굽고 간단한 건 자주 해준다"고 했답니다.


정혁준 검사는 모닝 샌드위치를 완성해 아내 한지혜에게 갖다줬고, 12개월 딸 윤슬 양과 모녀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한지혜는 "오빠 이거 너무 정체불명이다"라며 웃었고, 남편은 "난 하던대로 했는데..늘 넣던 그대로"라고 답했다. 이에 한지혜는 "방송 나가면 맨날 이렇게 해주는 줄 알겠다"고 했고, 남편은 "자주 해주지"라며 웃었답니다.

윤슬 양은 12개월에도 딱딱한 호밀빵을 잘 씹어먹었고, 엄마 한지혜가 딸의 아침 먹이기를 담당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샌드위치를 완성해 갖다줬고, 한지혜는 "오빠 이거 너무 정체불명이다"라며 웃었다. 이에 남편은 "난 하던대로 했는데 늘 넣던 그대로"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지혜는 "방송 나가면 맨날 이렇게 해주는 줄 알겠다"라고 했고, 남편은 "자주 해주지"라며 웃었다. 또한 한지혜의 남편은 "커피 줘? 라떼?"라고 묻더니 감각적인 나뭇잎 라떼 아트까지 선보였다. 정혁준 검사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한 뒤 출근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남편이 출근하고 나서 간단한 손편지를 발견했다. 알고보니 남편이 출근 전 주방 구석에서 아내에게 주려고 썼던 것.

남편은 "사랑하는 허니~ 이쁜 우리 윤슬이가 벌써 첫 생일을 맞았네. 윤슬이 낳고 키우느라 당신 너무 고생 많고, 좋은 엄마이고. 사랑스런 아내야. 앞으로도 더욱 사랑하고 아끼며 행복하자. 오늘 더 사랑해 -윤슬 아빠-"라고 적었답니다.


한지혜는 "저희 신랑이 선물을 해주거나 꽃을 해주는 건 많이 없다. 그런데 말로 상처 받은 적은 없다. 같이 살면서 그런 부분에서 마음이 많이 채워지는 사람인 것 같다"며 "아기를 낳고 나서 5개월 동안 남편이 분유를 타서 3~4시간 한 번씩 자다 일어나서 주고 출근했다. 일하고 집에 와서 아기를 데리고 자고, 그걸 몇개월하더니 머리가 엄청 빠져서 탈모라 왔다고 했었다"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 한지혜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
이지혜(李智慧)
출생 나이 생일
1984년 6월 29일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담양군
본관
전의 이씨

신체 키 혈액형
171~2cm, 47kg, A형
학력
광주운암초등학교 (졸업)
경신여자중학교 (졸업)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 졸업)

가족관계
아버지 이교일, 어머니 안여남(1960년생)
언니, 남동생
배우자 정혁준(1978년생, 2010년 결혼 ~ 현재)
딸 정윤슬(2021년 6월 23일생)

종교
개신교
데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 과거 경력과 이력

모델 출신 배우로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대회 동기생인 한예슬, 공현주, 김빈우, 소이현 등과 같은 조였는데, 당시 슈퍼모델 편성조에서 '쩌리들'을 모아놨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연예계에서 가장 성공했다는 것. 애초에 2001 슈퍼모델은 연예계 데뷔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대회랍니다.

2003년에 KBS의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이듬해 2004년에 역시 KBS의 드라마 낭랑 18세[10]에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답니다.

이렇게 주연으로 자리잡으면서 승승장구하였으나, 낭랑 18세 이후 출연한 SBS의 수목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과 2005년에 MBC의 월화 드라마 비밀남녀가 10%대 초반으로 당시 시청률 기준으로는 시청률 부진을 겪었고] 2006년에 KBS 2TV의 월화 드라마 구름계단은 MBC의 주몽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04년과 2005년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 3작품을 연달아 실패한답니다.

이후 2007년, 상대적으로 신인들의 등용문인 KBS 일일극으로 발길을 돌렸고, 평균 시청률 30%가 넘는 대성공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며 2008년에 MBC의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지만, 드라마 자체도 썩 좋은 퀄리티가 아니었었던 데다가 비중 자체도 서서히 적어지며 출연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드라마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 이후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출연했으나 대차게 말아먹고 2011년 짝패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나 캐릭터 자체가 막판으로 갈수록 어그로를 끄는 캐릭터였던 데다가 상대적으로 같은 여주인 서현진에게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였고 2012년과 2013년에는 모두 다소 막장기가 있었던 메이퀸과 금 나와라, 뚝딱!으로 시청률과 자신의 존재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다시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2014년 초 방송한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가 시청률 2%라는 안습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결국 전설의 마녀로 다시 주말극에 복귀한다.

2010년 9월 21일에 부산지방검찰청의 정혁준 검사(연수원 35기)와 결혼하였다. 선술한 전 남친인 이동건이 낭랑 18세에서 검사 역을 맡았고, 극중 이름이 권혁준이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반짝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또한 실제 남편 정혁준과 금 나와라, 뚝딱!에서 호흡을 맞춘 연정훈과 태양은 가득히에서 상대역 윤계상과 동갑이다.

2012년에 MBC의 드라마 메이퀸에서 천해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아, MBC 연기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는 금 나와라, 뚝딱!의 성공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기록되었답니다.


지난 2013년에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선배인 성유리에게 다소 버릇 없는 행동을 하고 본인이 대상을 못 받아 아쉬웠다며 하소연을 했는데, 제3자 입장에서는 자뻑처럼 보일 수 있는 발언이라 당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본인의 해명에 따르면 성유리와의 라이벌 구도는 제작진이 제안한 것이며 그저 재미를 위한 설정이었을 뿐이고, 성유리 당사자에게 녹화가 끝나고 사과를 하며 잘 마무리했다고 한답니다.

연기력에 대해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는 하나 객관적으로 볼때 연기 자체는 좋은 축에 속한다. 발성과 발음은 물론이고 감정표현도 좋은 편이지만, 드라마에서 항상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맡는지라 맨날 저런 연기밖에 못한다며 저평가를 받는 케이스. 실제로 한지혜가 맡았던 배역들은 주로 착해 빠진 바보같은 이미지의 인물들이었다. 예외로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을 연기한 손유나 역을 보면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배우였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그래도 MBC 주말 드라마에 출연한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한 적이 많아 주드퀸과 MBC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연기자 데뷔 전에는 가수 리즈의 1집, 2집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적도 있답니다.

2020년 12월 31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방갑이'이며 2021년 6월 23일에 출산했답니다.

- 지난 2013년 방송에서 공개된 한지혜의 슈퍼모델 시절

배우 한지혜가 슈퍼모델 대회 출전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과거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한지혜가 출연한 가운데 18세 풋풋한 나이에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했던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당시 출전한 참가자들의 기싸움은 말도 못했다. 차라리 대놓고 잡아 뜯고 싸우는 것이 나을 정도였다. 한마디로 센 언니들 마흔 두 명이 모였다고 생각해면 된다"고 당시 분위기를 털어놨다. 한지혜는 당시 최연소 참가자로 주목을 받았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주위의 질투와 시기가 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혜는 당시 그런 분위기속에서도 같은 조였던 한예슬과 가장 친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둘 다 아웃사이더 적인 면이 있었다. 한예슬 언니는 미국에서 와서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면이 나와 맞았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예슬 언니랑은 둘이 신나서 음악 틀어놓고 서로 경쟁하듯 몸을 흔들면서 춤을 추며 댄스 삼매경에 빠지곤 했다. 집에서도 음악 틀어놓고 춤을 추곤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 역시 힐링캠프에서 공개됐던 남편 배우자의 스펙은??

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에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당시에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배우이기 때문에 소개팅을 잘 안하는 편이였다"며 "지금의 남편은 친언니가 소개팅을 주선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남편에 대해 (종교적) 믿음이 신실하고, 사법고시를 1,2,3차 시험을 한 번에 패스했고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소개해 바로 소개팅을 결정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답니다.

또한 한지혜는 "남편은 원래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정도 해서 검사가 됐다. 서울대학교를 나왔다"며 남편을 자랑해 MC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한지혜 남편 정준혁 검사는 1977년생으로 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를 입학한 수재다.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 중이랍니다.

두 사람은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렸답니다.